外国語で発信!私の学生生活

外国語で発信!私の学生生活

自分の選択に花丸を
—大学4年間を通して—
文学部日本文学科4年
Y.A.さん

네 선택에 만점을-대학4년간를 통해-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고 셰익스피어는 햄릿에서 말했다.
메지로에서 보낸 4년간의 대학생활도 또 마찬가지었다고 나는 떠올린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선택해서 좋았다고 느끼는 것은 동아리하고 공부모임이다.

우선 동아리는 이탈리아의 악기를 연주하는 만돌린클럽에 소속했다. 음악을 대학에서도 계속하고 싶다, 게다가 새롭게 뭔가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학년때부터 코로나재난에 휩쓸려, 대면 활동은 커녕, 연주회도 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하고 모색하는 나날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이야기를 들어주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둘도 없는 동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4학년, 은퇴하는 나이가 되어 겨우 축체에서의 발표나 연주회를 예전처럼 개최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이 무사히 종료되었을 때, 외로움도 있었지만, 그것을 넘어선 성취감은 각별했다.

그리고 내가 소속된 일본문학과에서는,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공부모임’ 이라는 것이 있다. 1학년 때는 들어갈 기회를 놓치고 있었기 때문에, 2학년 때 과감히 참가의사메일을 보냈다.
공부모임은 학문마다 8종류 정도 있고, 나는 그중 ‘중고 공부모임’ 에 소속되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헤이안 문학을 연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사나 자료 만들기에도 익숙해질 수 있고, 더불어 세미나장도 경험하고, 공부모임 덕분에 대학 생활의 충실도가 한층 더 늘었다.
그 곳에서의 발표내용이, 학과에서 간행되고 있는 ‘연구 노트’에 실린 것도, 매우 기쁜 일이었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대학생활은 어떻게든 바뀐다. 만족하는 것도 있고 아쉬운 것도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자신이 선택한 것에서 이런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실감을 얻은 것이 무엇보다 재산이다.
똑같은 대학 생활을 하는 사람은 없다. 용기를 내어 뛰어들어 본 그 앞에, 나만의 멋진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自分の選択に花丸を—大学4年間を通して—

「人生は選択の連続である」とシェイクスピアは『ハムレット』で述べた。
目白で過ごした4年間の大学生活もまた然りであった、と私は思い起こす。
その中でも特に選択して良かったと感じるものは、「サークル」と「自主ゼミ」である。

まずサークルは、イタリアの楽器を演奏するマンドリンクラブに所属した。音楽を大学でも続けたい、そのうえで新しく何かを始めたいと思ったからだ。
しかし2年生からコロナ禍に見舞われ、対面の活動はおろか、演奏会も出来なくなってしまった。オンラインを最大限活用し、模索する日々。それでも諦めずに頑張ることができたのは、いつも話を聞いてくれて、お互い励まし合えるかけがえのない同期が居たからだ。
そして4年生、引退する年になって、やっと学祭での発表や演奏会を以前のように開催することができた。全てが無事に終了した時、寂しさもあったが、それを超えた達成感は格別であった。

また私が所属する日本文学科では、学生が自主的に参加する「自主ゼミ」というものがある。1年生の時は入る機会を逃していたため、2年生で思い切って参加意思のメールを送った。
自主ゼミは学問ごとに8種類ほどあり、私はその中の「中古自主ゼミ」に入った。自分の好きな平安文学を研究できるだけでなく調査や資料作りにも慣れることができ、加えてゼミ長も経験させていただき、自主ゼミのおかげで大学生活の充実度がいっそう増した。
そこでの発表内容が、学科から刊行されている『研究ノート』に載ったことも、非常に嬉しい思いであった。

自分の選択によって、大学生活はいかようにも変わる。満足するものもあれば、口惜しむものもあった。
しかし、それ以上に「自分が選択した物事でこんな素敵な経験ができた」という実感を得られたことが、何よりの財産である。
全く同じ大学生活を歩む人はいない。勇気を出して飛び込んでみたその先に、自分だけの素晴らしい経験が待っているかもしれない。